Press
머니투데이
2025년 10월 24일
위에이알, 신규 캠페인에 생성형 AI 제작 파이프라인 도입
사진 한 장으로 완성되는 체험형 AI 이벤트 공개
AR·XR·AI 기반 인터랙티브 스튜디오 위에이알(WE-AR)은 신규 캠페인에 생성형 AI 제작 파이프라인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면 즉시 테마에 맞게 변환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체험형 이벤트로, 참여-확산-재방문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플로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위에이알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테마 팔레트와 질감을 학습한 AI 스타일 트랜스퍼 엔진 △얼굴·피부·헤어·의복·배경을 세밀하게 분리하는 세그멘테이션 및 보정 기술 △업로드→미리보기→다운로드로 이어지는 3단계 UX 설계 등을 적용했다. 또한 LUT, 타이포 모듈,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반영해 브랜드 비주얼의 일관성까지 유지했다.
특히 공유 메타 태그와 권장 해시태그를 자동 삽입해 UGC(이용자 생성 콘텐츠) 확산을 유도하고, 이벤트 페이지와의 연동을 통해 참여자 재방문율을 높이는 구조를 마련했다.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성에도 주력했다. 업로드된 파일은 변환 후 단기 보관 뒤 자동 삭제되며, 부적절 콘텐츠 필터링과 얼굴 비식별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다국어 UI, 색 대비 기준, 키보드 포커스, 대체 텍스트 지원 등을 도입해 글로벌 접근성도 확보했다.
이용자는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사진 업로드, AI 변환 체험, 결과 다운로드 및 SNS 공유, 보상 안내 확인까지 간단한 절차로 참여할 수 있다. 위에이알은 향후 크리에이터 키트 제공, 성과 지표 기반 데이터 분석, A/B 테스트 등을 통해 캠페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위에이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몰입형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와 실감형 UX를 결합해 참여율·확산력·전환율을 극대화하는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오 기자
더 둘러보기


